[스포츠 경향]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기존 마트 유통 솔루션의 주요 특장점을 보완한 ‘토마토솔루션 1.5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토마토솔루션 1.5 시연회 및 파트너사 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토마토솔루션 1.5버전’은 개선TF를 통해 기존 POS-ERP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수집하여, 매입-매출-정산-관리자앱의 기능 고도화, 강력한 다점포 기능, WEB POP 업그레이드, 안드로이드 H/T, 외주배송 시스템과 토마토 KIOSK 도입 등 현장의 다양한 니즈를 대부분 반영했다.
가장 큰 특징은 ‘속도’에 있다. 어떤 메뉴도 한 화면에서 완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원칙 하에, UI/UX의 획기적 개선, 자동조회 및 화면 간 연동을 이뤄냈다. 덕분에 타사 POS와 앱을 쓰던 사용자도 빠르게 적응하여 ERP의 매입, 매출 작업 속도가 3~4배 이상 빨라졌다.
토마토솔루션 개발을 총괄하는 김상일 본부장은 “현재의 다점포 기능을 강화하고 물류 기능을 추가한 ‘본부통합 운영 기능’, ‘SCM과 토마토 트레이드’, ‘로컬 클라우드’, ‘ESL 및 전자저울 연동’, ‘Web POP 2.0’ 등을 담은 ‘토마토솔루션 2.0버전’의 출시도 준비 중”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1.5버전은 기존 경쟁 솔루션이 가진 개별 장점 흡수 및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했다면, 2.0버전은 토마토가 생각하는 유통IT의 미래가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는 토마토솔루션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리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혁신적인 추가 기능을 담은 ‘토마토솔루션 1.5버전’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전국 단위의 대리점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기존 토마토솔루션 설치 매장에는 11월 말 토마토솔루션의 강점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1.5버전이 자동 적용되었으며, 전국 1000여개 마트 관계자들의 호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솔루션’의 개발사로, 지역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 모델을 통해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출처: https://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211209090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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